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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캠핑 정리 - 캠핑 세팅의 흔적, 그리고 도크돔 짱!!
    카테고리 없음 2023. 1. 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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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의 어느 캠핑장, 도크돔을 처음 피칭한 날이다.

    왠지 이렇게 세팅하는 것이 이뻐보여서 낮은 쪽 입구를 사용하다가

    허리가 부러질 뻔 했다.

    무게나 피칭 난이도 대비 넓고 쾌적한 공간의 도크돔의 매력에 빠졌다.


    갑작스레 비가 내려 부랴부랴 타프를 피칭했다.

    역시 깔맞춤이 되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버지의 숲 캠핑 세팅.

    날씨가 좋아서 타프를 안치고도 잘 놀았다.

    입구쪽 계곡의 사이트라 면적은 좀 좁았는데, 캠핑장 전체적으로 산책로나 분위기가 좋더라.

    역시나 사랑해요 도크돔!!


    폐교 캠핑장이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보통 차를 타면 잠이들고, 깨우면 내려서 피칭을 하기 때문에

    캠핑장 이름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유니프레임 주피터 오리지날 270 + 어반포레스트의 베이직 베이지컬러 헥사타프 세팅.

    주피터 오리지날 270은 피칭하기도 아주 쉽고, 면혼방 소재의 텐트라 쾌적한데

    타프랑 같이 세팅을 하면 어떻게 해도 이뻐보이지 않는다.


    여기도 캠핑장 이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카약을 탈 수 있고, 카약 정박을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곳이었다는 것 밖에는...ㅋㅋㅋ

    도크돔의 넓은 쪽 입구를 사용하고, 업라이트 폴대를 사용하여 플라이를 올려두면 공간감도 좋고,

    비가와도 안으로 들이치지 않아서 좋다.

    역시나 스노우피크 헥사타프와 찰떡궁합.


    구입했다, 처분하기를 두 번이나 반복한 비운의 텐트 트래블첵 라움 2.0과 어반포레스트 밀리(올리브)컬러 세팅.

    도크돔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야침생활을 시작하다보니 자립형 돔텐트보다는

    쉘터형 텐트가 훨씬 좋더라.

    좌식생활이 편한 분들은 강력추천 조합.


    홍천 용오름 캠핑장에서의 라움 2.0 + 어반포레스트 밀리 컬러 세팅.

    용오름 캠핑장은 아내는 화장실이 멀다 싫어하지만, 나는 굉장히 좋아하는 캠핑장이다.

    특히나 요 사이트가 정말 좋다.

    찬바람 불지 않으면 굉장히 좋은 조합.


    뿡태리랑 둘이 갔을 때 피칭한 도크돔.

    22년 캠핑 중, 날씨가 더워 가장 힘들었던 날이다.

    스노우피크 헥사타프도 함께 피칭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사진이 이것밖에 없다.



    본격 도크돔과의 야침생활이 시작된 캠핑장.

    굉장히 좋지 않은 기억이 남아있어 다시는 가지 않을 캠핑장이다.

    도크돔과 어반포레스트의 컬러가 썩 이상하지는 않다.

    어반포레스트 브라운을 하나 더 들일 것이냐, 스노우피크 헥사타프 에보를 들일 것이냐 그것이 고민이다.


    캠프99 캠핑장에서의 세팅.

    도크돔과의 도킹이 궁금해서 중고로 좋은 가격에 구입한 랜드브리즈 프로 4(구형)과 어반포레스트 밀리 컬러의 조합.

    랜드브리즈 또한 도크돔만큼이나 무게 부담이 없고, 공간감은 여유있어 대만족.


    올 여름 캠프99 캠핑장을 진짜 많이 갔다.

    어반포레스트 밀리 컬러 타프와 헬스포츠 라인스피엘3의 조합.

    라인스피엘은 플라이에 폴대가 들어가는 방식이라 이너와 그라운드시트를 결합한 상태로

    설치하고, 철수하기 때문에 수월하다.


    홍천 용오름 캠핑장 재 방문, 이번엔 도크돔을 세팅하고, 타프는 설치하지 않았다.

    나무가 많아서 한여름이 아니라면 타프를 굳이 설치하지 않아도 좋다.


    우리 가족의 최애 양양 오색허브 캠핑장.

    라인스피엘3와 어반포레스트 조합에 테이블도 원액션과 스텐마이테이블로 단촐하게 세팅했다.

    원래는 함께 하기로 했던 가족이 오지 못하게 되면서

    원래도 넓은 사이트를 두 개나 운동장처럼 썼다는...


    여기도 세 번이나 갔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캠핑장이었는데...

    아무튼 4가족, 성인 8명, 아이 5명, 총 13명이 2박을 하며 놀기위해 리빙쉘롱과 도크돔을 도킹했다.

    깔맞춤이 살짝 아쉽지만 도킹해서 사용해보고 싶었던 로망을 해소했다.

    잠자리는 랜드브리즈 프로4에 마련하고, 2박을 지냈다.


    살둔산장 정모의 날, 랜드락프로 + 랜드락 도킹 = 내부 약 12미터급의 초대형 리빙쉘 탄생의 순간.

    3가족 어른 6명, 아이 4명이 도킹랜드락에서 생활하고,

    잠은 각자 도크돔, 알파브리즈에서.

    전실형 텐트는 랜드락이 답인 것 같다.


    할로윈 경기도 남부의 규모가 엄청 큰 캠핑장이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음...

    랜드락에 간만에 이너를 세팅했다.


    양양 오색허브캠핑장에서의 도크돔 세팅.

    도크돔은 만능이다.

    도크돔을 구입한 것은 캠핑을 시작한 이래 가장 좋은 소비였다고 생각한다.


    캠핑장 이름, 당연히 생각나지 않는다. 랜드락이 바람에 뒤집혔던 날...

    대형텐트를 피칭할 때는 창문을 열어 놓고 시작하던지,

    펙을 꼭 박아놓고 설치하시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 나무가 없어 뒤집혔다면 폴이 파손되거나 스킨이 꽤나 많이 데미지를 입거나 했을 것 같다.

    불행 중 다행으로 부러진 나무가지에 걸려 A폴의 슬리브가 약 15cm정도 찢어졌으나

    나름 예쁘게 수선테이프로 수습완료.


    22년 크리스마스 캠핑 영하 23도...잊지 못한다...ㅋㅋㅋ

    도크돔에 신일 팬히터 1200 15~16도 맞춰두니 하나도 안춥더라.

    3가족, 어른 6명, 아이 4명이 같이 간 친구의 사바티칼 스카이파일럿을 생활공간으로 놀았다.


    눈으로 스커트를 눌러놓으니 찬바람도 거의 들어오지 않고 너무 좋더라.



    2022년은 도크돔으로 귀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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